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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계숭절사(滄溪崇節祠)는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호로 지정된 취금헌(醉琴軒) 박팽년(朴彭年, 1417∼1456)을 비롯한 사육신(死六臣)의 처형 소식을 듣고 자결한 청재(淸齋) 박심문(朴審問, 1408∼1456)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고 있습니다

조선 단종조의 충신 박팽년(1417 - 1456)선생과 박심문(1408 - 1456)선생을 모신 사당으로 현재까지도 유림에서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야산을 배경으로 동향하여 배치된 입구에 면하여 중앙칸은 통행을 하고, 그 좌우익실에는 온돌방을 들인 정면3칸, 측면1칸의 소슬삼문형의 외삼문을 들어서면 '상의당' 현판이 붙은 강당건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