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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집]은행동이야기
  • 어남동 귀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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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후재는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의 묘소 아래에 1813년(순조 13)에 건립되었으며, 후손은 물론 사립들이 이곳에 모여 도학을 강론하기도 하고, 또한 시제(時祭)때면
         
     

    제수를 차리고 제향을 모시던 곳으로서 건물이 퇴락하여 1928년 중수하였으며 1985년에 다시 보수하였다.

    귀후(歸厚)의 뜻은 증자(曾子)의 가르침으로 덕이 후한데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이다.
    권이진의 현손 권감이 지은 "귀후재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