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를 차리고 제향을 모시던 곳으로서 건물이 퇴락하여 1928년 중수하였으며 1985년에 다시 보수하였다.
귀후(歸厚)의 뜻은 증자(曾子)의 가르침으로 덕이 후한데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이다. 권이진의 현손 권감이 지은 "귀후재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