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소식

초등 어린이부터 구순 어른신까지 아우른 ‘세대공감’ 콘서트 2023.10.13

작성자
대전중구문화원
작성일
2024-05-10
조회
45


 

대전중구문화원은 지난 12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아동, 청년과 함께한 시니어 앙상블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중구문화원과 대전시문화원연합회이 함께 주관한 이 콘서트에는 8세 어린이부터 94세 어르신까지 모두 100명이 넘는 연주자가 참여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종성 단장이 이끄는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와 이용현 현악 지도교사가 지도한 한울림 오케스트라, 라르고 팬플륫 앙상블, 브라스 퀸텟 &우드윈드 게스트 등 6개 팀이 참여했다.

대전중구문화원은 지난 12일, 100명이 넘는 아동, 청년, 시니어 연주자들로 구성된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Orph’ee aux Enfer(천국과 지옥 중 캉캉), Partner(파트너), Ode to the Emperor(황제의 노래), Mamma Mia(맘마 미아), Song from the Harmonica(하모니카의 노래), K Pop Symphony( K팝 심포니), The Scent of an Old Song(옛노래의 향기) 외 다수의 곡을 함께 연주했다.

이날 콘서트를 찾은 관객 김소연 (여. 40세. 유성구 상대동)씨는 “여러 세대가 각자 연습해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하나 된 앙상블이 참 보기 좋았다”며 “세대 간 소통이 어려운 이 시대에 이런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