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소식

2023년 제25회 보문미술대전 입상자 발표 2023.07.04

작성자
대전중구문화원
작성일
2024-05-10
조회
58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이 주관한 2023년 ‘제25회 보문미술대전’ 입상자가 4일 발표됐다.

대상은 5개 분야로 평면미술1(한국화)에 신영희 ‘오솔길의 눈꽃’, 평면미술2(양화) 한종경 ‘맨드라미’, 평면미술3(수채화) 송희숙 ‘설악 양폭에서’, 조형미술(공예) 황금숙 ‘대화’, 서예에 박금련 ‘도연명 시’가 선정됐다.

제25회 보문미술대전은 6월 28일 작품접수를 시작으로, 7월1일 심사위원회(위원장 유병호)를 통해 평면미술1(한국화,민화), 평면미술2(양화), 평면미술3(수채화), 조형미술(판화,디자인,조소,공예), 서예(서예,문인화,전·서각,캘리그라피) 등 5개 부문 12개 분야의 출품작을 심사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 643점의 작품이 출품돼 각축을 벌였고 대상 5점을 비롯하여 우수상 13점과 특별상 9점, 특선 109점, 입선작 221점 등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의 초대작가상에는 공예부문의 이자영 작가가 선정 됐다.

유병호 심사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제25회 보문미술대전은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운영위원님들의 수차례의 회의와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수준이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수상작들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7월 13일 수채화, 조소, 공예를, 7월 18일 한국화, 양화를 7월 23일 서예, 문인화, 서각, 캘리그라피 부문 수상작을 그리고 운영위원 및 초대작가 작품을 7월 28일 부터 전시된다.

시상식은 7월13일 오후 4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jungso94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