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벌말의 돌다리
작성자
대전중구문화원
작성일
2024-05-08
조회
41
중평 근처 버드내(오늘날 유등천)에 있던 돌다리를 말한다.
이 돌다리가 있었던 옛날에 마을의 어린이들이 여기서 물놀이를 즐겼었다.
이 돌다리에 얽힌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다.

"어느 해 이른 봄이 마을에 홍역이 크게 번져 한 아이가 죽게 되자 그 아이를 유등천에버렸다고 한다.
이후로 며칠 사이에 모든 어린이가 전멸되다시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죽은 어린이를 이 돌다리에 버렸기 때문에 산신령이 노하여 많은 어린이가 죽게 되었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돌다리에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드리게 되었으니, 그 후부터 마을에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 돌다리가 있었던 옛날에 마을의 어린이들이 여기서 물놀이를 즐겼었다.
이 돌다리에 얽힌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다.

"어느 해 이른 봄이 마을에 홍역이 크게 번져 한 아이가 죽게 되자 그 아이를 유등천에버렸다고 한다.
이후로 며칠 사이에 모든 어린이가 전멸되다시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죽은 어린이를 이 돌다리에 버렸기 때문에 산신령이 노하여 많은 어린이가 죽게 되었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마을 사람들은 이 돌다리에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드리게 되었으니, 그 후부터 마을에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