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의 바리바우
작성자
대전중구문화원
작성일
2024-05-08
조회
44
선화3동 법원 동쪽에 있었던 마을 이름이면서, 이곳 어린이 놀이터에 있었던 바위 이름을 말한다.
바위의 모양이 마치 놋쇠로 만든 밥그릇인 바리와 같이 생겼다 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바위가 있는 연못에는 연꽃이 만발하였으며, 사람들은 이곳에서 칠월칠석날이나 정월대보름날에 금줄을 두르고 마을의 평안을 빌기도 했다고 한다.
광복 후 한국은행 지점장 사택을 짓기 위해 바위와 연못은 묻혀지고 말았다.
바위의 모양이 마치 놋쇠로 만든 밥그릇인 바리와 같이 생겼다 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바위가 있는 연못에는 연꽃이 만발하였으며, 사람들은 이곳에서 칠월칠석날이나 정월대보름날에 금줄을 두르고 마을의 평안을 빌기도 했다고 한다.
광복 후 한국은행 지점장 사택을 짓기 위해 바위와 연못은 묻혀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