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권가전
작성자
대전중구문화원
작성일
2024-05-08
조회
24
권가전 선생은 본관이 안동(安東)이며 자는 학영(學榮)이다.유회당(有懷堂)권이진(權以鎭)의 5대손이며 생원 구(耉)의 아들로 순조 10년(1810) 경오(庚午) 7월 2일 지금의 대전 중구 무수동에서 출생하였다.

본시 천성이 성효(誠孝)하였고 가학(家學)으로 대성하여 철종 12년(1801) 신유(辛酉)생원(生員)을 합격하여 고종 2년(1865)을 시작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과 장악원(掌樂院)의 낭청(郎廳)을 거쳐 공조좌랑(工曹佐郞)에 이르렀다.
학문에는 특히 예학(禮學)에 밝아서 부친인 삼수(三守)구(耉)와 왕복서신에서 예설에 관한 많은 문답을 남겼다. 고종 5년(1868) 4월 23일에 졸하니, 묘는 대전시 서구 매노동(梅老洞, 뭇골)에 있다.

본시 천성이 성효(誠孝)하였고 가학(家學)으로 대성하여 철종 12년(1801) 신유(辛酉)생원(生員)을 합격하여 고종 2년(1865)을 시작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과 장악원(掌樂院)의 낭청(郎廳)을 거쳐 공조좌랑(工曹佐郞)에 이르렀다.
학문에는 특히 예학(禮學)에 밝아서 부친인 삼수(三守)구(耉)와 왕복서신에서 예설에 관한 많은 문답을 남겼다. 고종 5년(1868) 4월 23일에 졸하니, 묘는 대전시 서구 매노동(梅老洞, 뭇골)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