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소식

원다니엘 등 6명 보문미술대전 대상

작성자
대전중구문화원
작성일
2024-05-09
조회
34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한 제23회 보문미술대전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상은 원다니엘(평면미술1한국화) ‘상생’, 김정빈(평면미술2양화) ‘시간 여행’, 박순희(평면미술3 수채화) ‘천년의 사랑’, 백선영(입체미술 조소·공예) 공예 ‘관복’, 설정옥(평면미술4 판화·디자인) 판화 ‘물들이다2’, 백선영(입체미술 조소·공예) 공예 ‘관복’, 한영순(서예,전·서각, 캘리그래피) 서예 ‘매월당 시’ 등 6명의 작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평면미술1(한국화·민화) 부문에서 한국화 우나르새 ‘이상’, 민화 임숙영 ‘연화도’, 평면미술2(양화) 부문에서 이숙주 ‘時空 2021-12’, 오영숙 ‘수확의 기쁨’, 평면미술3(수채화) 부문에서 김정우 ‘숨결’. 권혜자 ‘소소한 행복’, 평면미술4(판화·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 김재웅 ‘자전거 브로슈어’, 입체미술 공예 부문에서 여인태 ‘진사철화호’, 서예(서예) 부문에서 임종식 ‘취중세군(기대승 시), 서예(캘리그래피) 부문에서 황은선 ’엄마의 거울‘이 선정됐다. 또 초대작가상은 수채화의 전은경 작가가 뽑혔다.

정장직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이 창작활동의 에너지를 발휘한 결과 보문미술대전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올해 출품작들의 경향과 비전은 독특한 표현기법, 창의적인 재료, 웅장한 표현 공간에서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